상속세2026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식에게 남길 것과 남기지 말아야 할 것 — 미리 정리하는 상속과 유언 자식에게 남길 것과 남기지 말아야 할 것 — 미리 정리하는 상속과 유언 큰언니가 돌아가신 뒤, 저희 사촌들 사이에 벌어진 일을 옆에서 지켜본 적이 있습니다. 유언장이 없었습니다. 평소 "이 집은 첫째한테, 저건 막내한테" 하시던 말씀은 있었지만, 종이 한 장 남기신 게 없었습니다. 결국 법이 정한 비율대로 나누게 됐는데, 그 과정에서 "엄마가 나한테 더 잘해주셨다", "네가 더 많이 받았다"는 말들이 오가며 삼 남매가 명절에도 안 보는 사이가 됐습니다. 가장 슬펐던 건, 돌아가신 언니가 그런 걸 바라셨을 리 없다는 겁니다. 평생 자식들 우애 좋게 살라고 하신 분이었거든요. 종이 한 장이 없었던 것뿐인데, 남은 가족의 관계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걸 그때 알았습니다. 이 시리즈의 마지막 글로, 무겁지만.. 더보기 이전 1 다음